2017 교사 연수회소식

by webmaster posted Oct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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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회 보도자료.docx


2017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한국학교 교사 연수회 성료

-서울대학교 권재일 교수 모시고 안디옥 교회에서 약 130 교사 참석, 다양한 분반강의도 함께 열려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회장 심수목)가 주최하고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 재외동포재단이 공동 후원한 제16회 한국학교 교사 연수회가 지난 8월 2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디옥 교회에서 열렸다. 협의회 산하 한국학교 교사들과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사 연수회에서는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찾아가는 차세대 교사 간담회  함께 진행되었다 . 협의회 이경애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심수목 회장은 교사연수회는 한국학교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활용할 있는 다양한 수업을 통해 공부하고 서로 자료와 정보를 교환하는 귀한 시간이라며 참석한 모든 교사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연수회가 되기를 바란다 환영의 인사를 하였다. 장소를 제공한 안디옥 교회 호성기 목사를 대신한 이민우 부목사의 격려사에 이어 장병기 필라델피아 한인회장, 이승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이용학 뉴욕 한국 교육원장, 김채영 재외동포재단 뉴욕 주재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별히 이승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은 축사후에 모든 참석자들에게 절을 올려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채영 재외동포재단 뉴욕 주재관은 축사후 재외동포재단에서 수여하는 한글학교에서 20년 이상 근속한 교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사패를 받은 교사는 김정미 델라웨어 한국학교장, 심수목 영생한국학교 교감, 오정선미 벅스 카운티 한국학교 교장, 이경애 임마누엘 한국학교 교감등이다.

 

이어서 진행된 주제강연에서는 국립국어원 원장을 역임하시고 현재 한글학회 회장으로 계신  서울대학교 권재일 교수님의  한글학교 교사가 알아야 하는 한국어의 위상과 특징이라는 제목으로 귀한 강의를 주셨다. 주제강연이 이루어지는 동안 별실에서는 이경애 부회장과 고수지 영생한국학교 교사가 진행하는 차세대 교사들을 위한 워크숍이 있었다. 이어진 분반강의에서는 벅스카운티 한국학교 교장 정선미 선생님의 초급반 한국어 "반갑다 초급아!" -눈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초급반 학습방법 모음, 기쁨의 교회 한국학교 전혜경 선생님의 중급반 한국어 “한국어 문법수업 교육과정 - Object Marking Particles '-을/-를'”, 뉴저지 사랑한국학교 황정숙 선생님의 고급반 한국어 “활동중심의 효과적인 한국어 수업”, 벅스 카운티 한국학교 한미정 선생님의 미술수업 우물 안의 한국이 아닌 세계 속의 한국을 배운다”, 뉴욕 뿌리깊은 나무학교 최경선 선생님의 역사, 문화 살아있는 역사문화 놀이터”, 유펜대학교 한국어 강사이신 정지영 선생님의 온라인 학습 한글학교에서의 효과적인 온라인 학습활동등의 강의들이 있었으며 특별히 처음으로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한 차세대교사 워크숍이 권재일 교수님과 이승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님의 강의로 있었다. 워크숍에는 차세대 고등학생, 대학생들 20여명이 참석하여 앞으로 한국학교 교사가 되기 위하여 알아야 한국어 한국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먼저 권재일 교수님은 차세대 교사를 위한 한국어와 한국 문화, 그리고 한국어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차세대 교사들에게 귀한 강의를 주셨고 이승민 총회장님은 한국학교에서 보조교사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매우 실질적인 내용으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 대표자들은 올해초 대표자회의에서 결정한 대로 정기총회를 별실에서 개최하였는데 매년 8월에 개최되는 교사연수회시 총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다만 정관에 사업연도가 매년 10 1일부터 익년 9 30일까지로 되어 있으니 회계연도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사업연도를 매년 9 1일부터 익년 8 31일까지로 정관을 수정하여 진행하기로 잠정 합의하였다.  밖에 개정결산이 만장일치로 통회되었으며 사업보고와 함께 내년도 사업일정을 통과시켰다.   

 

미리 준비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맛있게 참석교사 모두는 고수지 영생한국학교 교사의 지도로 한지공예 한지등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를 위하여 전북 전주시와 해봄 재외동포교육재단에서 한지등 재료를 무상으로 지원해 주셔서 뜻있는 시간을 가질 있었다. 참요한 모든 교사들은 한지공예 시간을 통해 우리 한지의 우수성을 다시 느낄 있었다면 앞으로도 이러한 공예 시간들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폐회식에서 주제강연과 차세대 교사 워크숍 강사로 참석해 주신 권재일 교수님은 동중부지역의 환대와 모든 참석교사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특별히 차세대 교사들과의 만남은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의 말하기 대회 대상 수상자인 남부 뉴저지 통합한국학교의 김희진양은 낙스 학술대회시 열렸던 전국 본선대회에서도 대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이날 참석교사들에게 자신의 꿈을 발표하여 진한 감동을 주었으며, 동요대회 대상팀인 영생한국학교의 강혜나, 유성은 학생은 대상 수상곡이었던 함께 걸어 좋은 상큼하고 발랄하게 불러주어 모든 교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참석교사들은 평가서에서 “좋은 시설과 훌륭한 강사진 모두 흡족한 교사 연수회였다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연수회 강의록이 포함된 동중부협의회 회보가 발간되었는데 이번 회보는 필라델피아 한인회와 영생장로교회 그리고 각 임원학교에서 후원을 받아 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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