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동화구연 대회 동상 유성은

by 김나진 posted May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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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와 바람

                    유성은(영생 한국학교)


하늘에는 해와 바람이 살고 있었어요.
해는 얌전하고 착했어요. 바람은 거만하고 셈이 많았어요. 바람이 말했어요. "나는 세상에서 힘이 제일 세단 말이야. 그런데 사람들은 해를 좋아할까? 어떻게 하면 해를 꼼짝 못하게 하지."
어느날 하늘에서 해와 바람이 놀고 있었는데 사람이 길을 걸어 가는것을 보았어요. 바람이 말했어요. " 해야, 해야 내가 힘이 얼마나 센지 알아? 우리 내기를 하자 사람의 외투를 먼저 벗기는 쪽이 이기는거야".  바람은 ~~~ 하고 거센 바람을 불었어요. 그러자 사람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 졌나면서 옷을 자고 걸어갔어요. 화가 바람은 더욱 거센 바람을 불었어요. 사람은 더욱더 외투를 잡고 걸어갔어요.
이번에는 차례 였어요. 해가 하고 나타나자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했어요. 사람은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나면서 외투를 벗었어요. 해가 이겼지요. 해가 말했어요. "모든것을 억지로 한다고 해서 되는것은 아니야." 그말을 들은 바람은 너무 챙피해서 멀리 도망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