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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장_전수식_2.jpg



본 협의회 이부생 고문의 국민교육발전유공 국무총리 표창 전수식이 지난 6월28일(목) 오후 주 뉴욕 총영사관에서 있었다. 이부생 고문은 지난 47년간 미국 교육계와 한국 커뮤니티에서 후진을 양성해오고 있으며 모국 관련 교육 분야로는 현재 벅스카운티 장로교회 경로대학장에 재임중이다. 이부생 고문은 2003년부터 벅스카운티 한국학교장으로, 본 협의회 감사로 봉사해오다 2010년 한국학교 직에서는 은퇴했다.

현재는 본 협의회 고문으로서 협의회 발전을 위한 자문단 역할로 한국계 차세대 뿌리교육과 현지 사회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일에 전념해오고 있다.

이부생 고문은 경복고등학교, 서울대 문리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창덕여고 교사를 시작으로 교육계에 입문,
이후 성균관대 수학과 교수를 역임하던 당시 미국 상원의원 Smith 씨와 Munt 씨가 발기한 SmithMunt 장학금 수혜자로 미 국무성 초청 교환교수로 도미, 켄자스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워싱턴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이부생 고문은 켄터키대와 워싱턴대에서 동시에 교수직을 역임했으며 고령에도 불구하고 뉴저지대에서 현직으로 교수하고 있다.

이부생 고문은 평생 보충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미국 현지 학생, 한국계 학생 관계없이 무료로 보충 교육을 해 왔으며 한국학교 교장 직 은퇴 후에도 경로대학과 한국학교 학생들을 위한 차량 봉사를 해오고 있고 한국학교에서 받은 수고비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수업료로 전액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수식에서 김영목 주 뉴욕 총영사는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한국의 발전이 있었다"고 치하했으며
이부생 고문은 "감사한다. 앞으로도 해 오던 일을 변함없이 하겠다, 나머지 자세한 수상 소감은 다른 분들이 하시도록 마이크를 넘긴다."고 짤막하게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날 표창장은 동북부지역 최필란 선생과 홍태명 사랑한국학교 교장에게 함께 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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