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장려상 배가영

                         더 재밌는 삶을 만드는 앱 디자이너

   배가영(벅스카운티 한국학교)

 

안녕하세요! 저는 배가영이고 8학년입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아침에 아마 알람 소리로 일어났을걸요? 아니면 엄마 아빠나 누군가 알람 소리로 깨어나서 여러분을 깨워쥤겠죠. 저는 스마트폰에 있는 알람 소리를 씁니다. 알람 소리로 일어난 다음에 전화기에 있는 날씨 앱을 보고 아침 준비를 합니다. 만약 스마트폰이 없다면 이렇게 간단한 것도 하기 힘들겠죠. 전화가 있는 분들은 전화기가 잠깐이라도 없어지면 불안하잖아요. 지금 우리 사회가 과학 기술에 많이 의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화기에요.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삼성이 스마트폰을 만들었고 세계적으로 성공했잖아요. 저의 세대와 다음 세대들은 그렇게 기술적으로 성공적인 일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유용한 기술을 만드는 일, 저도 그런 일을 하고 싶어요. 그래서 바로 저의 꿈은 전화 앱 만드는 것입니다.

전화기보다는 더 복잡한 컴퓨터 일도 있고  새로운 기술을 만드는 일도 있지만, 저한테는 그래도 스마트폰에 앱을 만드는 것이 좋은 직업일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우리는 다 전화기에 붙어 살잖아요. 저의 세대는 거의 태어났을 때부터 스마트폰이 있었으니까 스마트폰이 없으면 못 살 것 같고 다음 세대들은 점점 더할걸요? 그리고 전화 앱을 만들면 진짜 좋은 것 하나는 제가 모르는 사람들도 제가 만든 것을 쓴다는 것, 그 자체가 신기하고 좋아요. 다른 사람들이 저 때문에 더 편하게 그리고 더 재미있게 살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앱을 만들고 싶으면 프로그램을 만들 줄 알아야 하지요. 저는 프로그래밍이나 코딩에 대해서는 솔직히 지금은 조금밖에 모릅니다. 근데 올해  제가 코딩을 배우기 시작했고 관심이 많이 있어요. 내년에 고등학교로 올라가면 9학년 때부터 프로그래밍과 코딩 수업을 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그래픽 디자인도 배울 겁니다. 제가 미술 디자인을 좋아하니까 앱을 만들면 그것도 이용하고 싶어요. 기술적인 것뿐만 아니라 예술적으로도 멋진 앱을 만들고 싶은 거지요. 대학교에 가서 컴퓨터 과학이랑 그래픽 디자인을 복수 전공할 겁니다. 열심히 공부하면 두 개 다 잘할 수 있겠지요.

지금 사람들이 제일 자주 쓰는 앱은 거의 다 소셜 미디어 앱입니다. 요즘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을 친구랑 공유하고 싶어 하잖아요. 소셜미디어 덕분에 한국에 있는 사람까지 우리가 미국에서 하는 것을 거의 다 알 수 있어요. 이것이 진짜 신기하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그런 것을 만들 수 있으면 최고겠지요. 제가 만든 앱으로 편하게 보고 싶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은 생각만해도 멋진 것 같아요. 그리고 컴퓨터에 있는 웹사이트를 앱 버전으로 만들기도 하고  게임 앱도 만들거에요.

우리가 진짜 전화기 없이 어떻게 살수 있을까요? 저는 나의꿈 말하기 원고도 전화기를 이용해 썼습니다. 전화 없이 지금 이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없을거 같은데요. 그래서 저의 꿈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전화기 앱을 만드는 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