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동화구연 대회 금상 신채린

by 김나진 posted May 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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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맷돌

                                                                                                    신채린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여러분 ! 바닷물이 줄아세요?

지금부터 비밀을말해 드릴께요.

옛날옛날에 착한농부와,욕심쟁이할아버지가살았어요.

어느날  거지가 욕심쟁이 할아버지 집에 왔어요

 배가 많이 고파요 ! 주세요 !”

! 거지한테 밥이 어딨어 ? 없소하고 거지를 쫒아냈어요.

착한농부는 쓰러진 거지에게  죽을 만들어드리고정성껏 돌봐줬어요.

젊은이 !  정말 고맙소,  가진건 맷돌 밖에 없소,  받으시오

   ! 맷돌에서 쌀이 ~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

옷나와라하면, 옷이나오고 쌀나와라하면 쌀이나오는 요술맷돌 이었어요.

!! 부자가 됬단 말야 ? 얼른가서 뺏어 와야지

심술이난 욕심쟁이 할아버지가 맷돌을 훔쳐서 배를타고도망갔어요.

수리수리  마수리 ! 소금아  나오거라!“

얼씨구좋다 !지화자 좋네! 이제 나는큰 부자다!". 하하하하~~”

할아버지가 맷돌을 계속  돌리자 배는 !!! 가라 앉았어요.

"? 배가 왜 이러지 ? 어이쿠 !! 가라앉는구나 ~~!"

 

지금도 바닷속에선 맷돌이 계속 돌면서소금이나오고있대요.

그래서바닷물이짠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