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의한국학교
이예나 ( Yenna Lee)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3학년
나는 한글학교를 다닌다.
한글학교는 한글을 가르쳐 주고 재미있는 것도 많이 한다. 미술 시간도 있어서 그림도 그리고 음악 시간도 있어서 노래도 한다. 태권도 시간도 있어서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해서 머리가 똑똑해 진다. 내 동생은 나의 엄마를 한글학교에서 도와준다. 그래서 나는 슬프다.
그래도 나는 교실로 가서 Test 를 했는데 5학년으로 뛰어 넘었다. 내가 상상도 못했는데 뛰어 넘었다. 그리고 내가 얼마 전에 이층에서 떨어져서 Cast 를 하고 갔는데 모두다 왜 그러냐고 물었다. 기분이 조금 이상했다. 이제는 다 낳아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여기에서 글도 쓰고 있다.
한글학교를 가는 날이 되면 너무 기분이 좋아진다.
한글학교 때문에 한글이 늘었다. 처음에는 안 가고 싶었는데 가 보니까 재밌고 신난다.
내년에도 갈까 말까 생각한다. 한글학교에는 아는 아이 들이 많다. 가면 새로운 친구도 사귄다.
그냥 학교랑 똑 같지만 한글을 배우는거다. 한글학교에는 미국 아이 들도 온다. 미국아이 들이 오면 한글을 배우니까 한글을 잘 쓰고 잘 말 할수도 있다. 미국 아이들이 한국아이 들과 친해 질 수도 있다. 그런거를 보면 어떨때는 기분이 좋다 .
나는 엄마를 안 도와줘서 다행이다. 엄마를 도와주는 것 도 좋지만 교실로 가는게 더 신나고 재밌다. 나의 선생님은 한민경 선생님이다. 나의 교실에는 딱 4명이랑 선생님 밖에 없다.
우리 반에 있는 아이들은 강성유4학년, 김한들4학년, 송수아3학년, 그리고 나 이예나 3학년.
선생님이 4명 밖에 없다고 좋다고 그러신다. 다 같이 앉아서 이야기도 하고 공부도 하고 재밌다.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니까 너무 좋아진다. 우리 반이 아름답고 따뜻해서 절대로 절대로 떨어지기가 싫다. 절대로 안 떨어 질거다. 다음에 또 한글학교를 가야겠다. 한글학교야 사랑해 !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