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한국학교 대표자 회의
총 16개교에서 26명의 대표자 참석, 2018년 사업 인준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회장 심수목)는 2018년도 한 해 동안의 협의회 행사 계획을 확정하고 기타 여러 가지 안건들을 의논하기
위한 한국학교 대표자 회의를 지난 3월 10일 토요일 Y2
Academy Lansdale Campus내 한솔한국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총 16개교에서 26명의 대표자가 참석하였는데 심 수목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대표자회의는 국민의례에 이어 “대표자 선생님들과 각 학교 선생님들의 헌신과 수고로 지난 한 해 동안
협의회 행사들을 무난히 마칠 수 있었다. 회원교 학교 모두 봄학기가 잘 진행되기를 바라며 올 한 해도 협의회
행사들이 잘 치루어 지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는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장소를 제공한 한솔한국학교의 임병애 교장은 “먼길 찾아와주신 대표자 선생님들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집행부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회의를 통해 올 한 해 협의회 행사들이 잘 준비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환영의 인사가 있었다. 회의에 참석한 16개 학교 26명의 선생님이 각자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서 필라연합교회 한국학교 김신희 부회장의 2017년 사업보고가 있었다. 9대 집행부 2017-2018년
상반기 재정보고에 이어SAT 한국어 모의고사에 대한 안내가 임마누엘 한국학교 이경애 부회장님의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올 해 SAT 한국어 모의고사는 11개교에서
약 120명의 학생들이 신청을 하여 3월 16~18에 실시되는데 답안지 용지는 반드시 원본을 쓰고 늦어도 이주일 안에 답안지를 담당자에게 보내야 하며 만점을 받는 학생에게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한국 문화
여름 캠프는 남부 뉴저지통합한국학교의 정 안젤라 선생님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 주셨는데 올해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뉴욕 취타대가 진행하기로 하였다. 한국문화 여름캠프는 우리 전통문화를 현시대에 맞추어서
학생들에게 전하고 배우게 하면서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너무나 필요하고 소중한 체험캠프라고 설명한 후 올해는 더욱 많은 학생이
참가하여 우리의 것을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5월 22일에 남부 뉴저지 통합한국학교가 주관하고 뉴욕취타대가 함께하는 김덕수 사물놀이패
초청 필라델피아 국악축전 “한국의 얼” 행사소개가 있었다. 이어서 학교사정으로 사임한 성 송선지 해리스버그 한국학교
이선진 편집의 후임으로 초대한국학교 김나진 교감을 남은 집행부 임기동안의 편집으로 인준하였다. 김나진 신임 편집은 올 해도
8월말 교사연수회시 발행하게 될 협의회보 발행을 위해 많은 원고를 보내 줄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대표자회의에서 결정된 2018년 협의회 행사들은
다음과 같다. ◆2018년 협의회 행사 계획(예정) 3월 10일 대표자회의(한솔한국학교) 3월 16-18일 SAT
Subject Test Korean 모의고사 4월 15일 한국어 능력시험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U Penn) 4월 21일 나의 꿈 말하기/동화구연 대회(다솜한국학교) 5월 5일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7월 19-21일 NAKS
학술대회(Chicago, IL) 8월 20-23일 한국 문화 여름 캠프 8월 25일 교사 연수회 및 정기총회 10월 6일 한글날 기념행사 12월 9일(예정) 교사 송년의 밤 4월에 있을 나의 꿈 말하기/동화 구연 대회는 김나진 편집이, 5월에 있을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는 김신희 부회장이 각
각 담당하며 곧 자세한 대회 공문을 각 학교에 전자우편으로 전송할 예정이다. 회의후에는 한솔한국학교의 후원으로
인근 상하이 중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