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17회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한국학교 교사 연수회 성료

by webmaster posted Sep 0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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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한국학교 교사 연수회 성료

-독립기념관 홍선표 박사 모시고 기쁨의 교회에서  130 교사 참석다양한 분반강의도 함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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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회장 심수목) 주최하고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 재외동포재단이 공동 후원한 17 한국학교 교사 연수회가 지난 8 25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쁨의 교회에서 열렸다협의회 산하  한국학교 교사들과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사 연수회는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책임연구원 홍선표 박사님이 주제강사로 한국에서 오셨고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독립기념관, 민간외교사절단 반크 그리고 오로라 가정간호복지원 등에서 여러가지 교육자료 물품을 지원해 주어 협의회 회보와 함께 참석 교사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선사할 있었다. 참석교사들은 등록과 함께 기쁨의 교회에서 준비한 아침식사를 나누며 환담을 나누었고 협의회에서 준비한 종이공예 작품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었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특강시간에는 한국 디지털 리터러시교육협회 김묘은 공동대표가 “4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육성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에서 실시간으로 온라인 강의를 주었는데 이미 교육현장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과 한국학교 교사들이 한국학교 수업현장에서 어떻게 이를 응용하여 학생들을 이끌어 있는지 도전 받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어서 이경애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심수목 회장은 “이번 교사연수회를 위해 장소를 제공해 주시고 세심히 준비해 주신 기쁨의 교회 한국학교과 유재범 교감 선생님에게 감사드리며 특별히 필라지역과 인연이 깊은 독립기념관의 홍선표 박사님을 주제 강사님으로 모실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인사를 전한 참석한 모든 교사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연수회가 되기를 바란다 환영의 인사를 하였다작년에 이어 멀리 워싱턴에서 참석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이승민 총회장은 어느 지역보다도 동중부지역협의회 행사에 많이 참석한것 같다 소감을 전한 동중부지역협의회가 다른 지역협의회에 모범이 되는 귀한 협의회로 발전해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교사연수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재외동포재단 뉴욕주재관으로 계시는 김채영 영사는뉴욕 총영사님께서 참석하시려고 하였으나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동중부지역협의회가 착실하게 성장하며 동포자녀들의 한국어와 정체성 교육에 힘써 것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기 바란다 당부의 말씀을 주었다. 이어서 장병기 필라델피아 한인회장은필라 한인회와 동중부지역협의회가 동포사회를 위하여 함께 일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동중부지역협의회 한국학교들과 교사들이 동포사회 자녀교육과 세대간의 아름다운 전통을 세워나가는데 힘써 달라 말씀을 주셨고 정미호 민주평통 필라델피아 협의회장은지난 골든벨 행사 후원차 참석하여 학생들이 한국어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통해 감동을 받았다.” 말한 처음 실시한 차세대 장학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우리 자녀들이 올바른 정체성을 가지고 더욱 훌륭하게 자라나갈 있도록 협력하겠다 말했다. 정미호 회장은 동중부지역한국학교협의회에 격려금을 전달하여 참석 교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미주한국전통문화연구원 엄종렬 원장이 최근 출판한그림으로 배우는 한국문화유산책자를 협의회 산하 한국학교에 기증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엄종렬 원장은 책자를 통하여 우리 자녀들이 한국학교에서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올바로 접하고 익힐 있는 도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한국학교협의회에 기증한다 인사를 전했다. 서재필 재단의 최정수 회장은 내년 4월에 있을 3.1운동 100주년 기념1 한인회의 재현행사 대해 소개하고 한국학교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주제강연에서는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계시는 홍선표 박사님이해방 이전 미주 한인의 국어학교 설립과 운영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주셨는데 수많은 자료와 기록들을 통해 미주 한국학교가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앞으로 한국학교가 나아가야 방향과 한국학교 교사들이 어떠한 역사의식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해야 하는지 크게 도전이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  


협의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마친 이어진 분반강의는 매년 제한된 강의때문에 원하는 강의를 들을 없었다는 교사들의 아쉬움을 해결하자는 차원에서 4개의 강의를 1교시와 2교시에 2 실시하여 교사들이 선택하여 원하는 강의를 들을 있도록 하였다. 주제강연을 주신 홍선표 박사님은 이번 연수회 참석교사들을 위해 독립기념관에서 특별히 지원해 주신 ‘3.1운동, 자유와 독립을 향한 외침교재활용방안에 대해 강의해 주셨고, 경희대학교 교수이며 뉴욕 주립대 스토니 브룩의 교환교수로 계신 김양진 교수님의재미있는 우리말 이야기”, 뉴욕 푸른겨레학교 지석현 선생님의재미있는 한국학교 놀이수업”, 뉴욕한국교육원 정지혜 부원장님의 “K-pop으로 배우는 시나는 한글등의 분반수업이 진행되었는데 참석교사들이 모두강의들이 재미있었고 수업에서 활용할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 평가를 주셨다. 

 

분반강의시 별실에서는 2018 정기총회 신임회장 선출이 있었는데 전년도 회의록 낭록, 전년도 사업보고. 사업계획, 감사보고재정 결산보고, 예산안 심의등의 순서가 진행되었고 이어서 열린 회장선거에서는 단독후보로 출마한 이경애 임마누엘 한국학교 교감이 만장일치로 10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감사는 델라웨어 그레이스 한국학교의 김근규 선생님과 델라웨어 한국학교의 오진희 선생님이 선출되었다. 이경애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다. 가능한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의 사정과 필요한 부분들을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 종이접기 강의나 필요하신 정보를 나누기를 원하며,  본 학교에 충실하면서 타 학교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폐회식에 앞서 열린 특강에서는 남부뉴저지 통합한국학교의 안젤라 교장이 “4 산업혁명시대와 한국학교라는 제목의 강의를 주었는데 4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한국학교들이 한국학교의 목적을 다시 생각해보고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별히 김구 선생의문화강국론 강조하며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우수한 한국의 문화를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채험하게 함으로써 자긍심을 심어주고 주류사회에서 당당하게 자라나갈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학교에 억지로 오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오고 싶어지는 한국학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연수회 평가서를 작성한 교사들을 뽑아 선물을 드리고 강의해 주신 강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모든 연수회 일정을 마쳤다. 한편 이날 연수회 강의록이 포함된 동중부협의회 회보 16호가 발간되었는데 이번 회보는 필라델피아 한인회와 민주평통 필라델피아 협의회 그리고 서재필 재단의 후원을 받아 발간되었다.




2018년 교사연수회 보도자료.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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