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 협의회 (회장 이경애)는 지난 12월 15일 (일) 오후 6시에 윌리엄 펜인(블루벨에 위치)에서 2019년을 마무리하며 교사들의 수고를 격려하는 의미의 “교사 사은회 행사”를 개최했다. 사은회는 김정숙 부회장의 사회로 1부가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례와 환영사, 공로패 증정 및 모범교사 시상, 내빈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경애 회장은 환영사에서 교사들의 수고에 감사와 사랑을 전하였고 지난4년간 한인회 회장으로 수고한 장병기 한인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내빈으로는 장병기 한인회장, David Oh 의원, 이주향 동북부연합한인회장, 샤론황 원장, 최정수 서재필재단 회장, 민주평통 한고광 회장, Passi Ken Yang, 이은황 디렉터 (Institute for Corean-American Studie)등이 참석했다.
이경애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1부행사에서10년, 15년, 20년을 근속한 교사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했으며, 17명의 모범교사에게 동중부지역에서 수여하는 모범교사상과 선물뿐 아니라 David Oh의원이 직접 표창장을 전달해 주었다. 특별히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이주향회장) 에서는 협의회를 모범적으로 이끌어온 이경애 회장에게 우수 지도자상을 수여했다.
데이빗 오 시의원이 모범교사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해 주었다
저녁식사중에는 한해를 마무리 하며 협의회 주요 행사들을 편집한 영상을 보며 아름다운 추억들을 되새길 수 있었다. 이어 2 부 축하공연에는 2017년 광복절 대축제 노래자랑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청년가수 김진석씨와 조아다씨가 멋진 공연을 통해 교사들에게 즐겁고 감동 시간을 선사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10년, 15년 ,20년 근속 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부 행사에서는 조수진 총무와 김나진 편집의 진행으로 다양한 경품과 흥미진진한 게임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재미와 감동을 두배로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사은회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순서에 베스트 드레서상을 남자 1명과 여자 2명에게 시상하였고 무대위에서 런웨이를 하며 참석한 모든 이에게 즐거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또한 작년과 같이 이번에도 이경애 회장이 직접 준비한 경품 추첨에 3명의 교사들이 당첨되었다.
청년가수 김진석씨와 조아다씨가 2부 순서에서 멋진 축하공연을 펼쳤다
한편, 장기 근속교사와 모범 교사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장기 근속교사 명단
김신영(10), 김정숙(10), 한민경(10) 황수희(10), 박주현(10), 염혜정(10), 박영은(10), 조수진(10), 김진숙(11), 이경호(12), 설인숙(12), 홍혜경(14), 이지숙(17), 임병애(18), 김신희(19),고수지(21), 김인숙(21), 이경애(23), 오정선미(29), 김정미(29),심수목(29),
- 모범교사 명단
김지혜(기쁨의교회), 박경헌(기쁨의교회), 권종현(남통), 박효정 (남통), 박정화(다솜), 델라웨어(김혜경), 최인애(몽고메리), 염혜정(벅스카운티), 김신영(양의문), 한정혜(임마누엘), 김현희(연합), 홍경숙(연합), 라경순(영생), 김정자(트렌톤), 정안나(한인천주교), 이현진(한인천주교), 김혜영(한솔)
- 후원해 주신 분들
장병기, 강숙희, 샤론황, 신유승, 오정선미, 이경애, 이명희, 이주향, 최정수, 한고광, 미주중앙방송, 필라인 미디어, 필라한인인터넷뉴스Philahanin.com, 코리아위크, 코리안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