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들의 한글과 정체성 교육에 매진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앞날을 꿈꾸며, 아름다운 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에게 미래가 있습니다. 동중부협의회 주최 동요부르기대회가 지난해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취소되었고 올 해로 어느 덧 29회를 맞이하여 온라인으로 실시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올해는 6학년 이상의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음악적 재능과 흥미를 발표할 수 있는 제1회 청소년 한국 음악 축제도 함께 계획하였습니다. 동요 부르기 대회와 청소년 한국 음악 축제가 단순한 경연대회로 그치지 않고 한국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고 각 한국학교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