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4일 11시 30분, 뉴욕총영사관에서는 국민교육발전유공 대통령상 시상식이 열렸다. 정병화 뉴욕총영사의 시상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의 김정숙 회장이 영예의 수상자가 되었다. 이 시상식에는 이주희 뉴욕교육원장, 이지연 부교육원장 및 이경애 낙스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김정숙 회장은 팬데믹 기간 중에 동중부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되어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오히려 온라인으로 활발하게 협의회 행사를 지원하고, 미래의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데 큰 공헌을 해 온 장본인으로서 “ 우리의 2세들을 위하여 한국학교에서 아낌없이 봉사하고 헌신하는 모든 선생님들과 함께 이 기쁨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동중부지역협의회에서 많은 수여자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