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은상 신동준

by 김나진 posted May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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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변화시키는 과학자

신동준 (벅스카운티한국학교) 


녕하세요. 저의 이름은 신동준이고 지금 8학년입니다. 저는 화학자나 물리학자 같은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 화학자와 물리학자는 어떤 사람이지요? 화학자와 물리학자는 병을 치료하는 약을 만들고, 로켓을 날게 하고, 이렇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많은 기술을 만듭니다. 과학자들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있는 것이지요. 


제가 왜 과학자가 되고 싶은지 아세요? 왜냐하면, 오늘날 많은 화학자와 물리학자들이 과학으로 많은 사람이 편리해지도록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의사는 한꺼번에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없지만, 과학이 만든 발명과 발견은 몇십억 명의 사람까지도 한꺼번에 살려줄 수 있고 삶을 좋게 만들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식량 부족을 해결한 하버 보슈 공정(Haber-Bosch Process)은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발명 중의 하나이고 이 세상 사람들이 먹는 음식 중 오십 퍼센트가 이것을 통해서 공급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훌륭한 발명을 해서 많은 사람을 도와주고 싶어요. 


좋은 화학자나 물리학자가 되려면 저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고 실험 경험을 아주 많이 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에서 모든 과학 수업을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집에서도 저는 여유 시간에 화학과 물리학에 관한 책들을 읽을 뿐만 아니라 실제 과학자처럼 실험을 많이 해요. 최근에 저는 지문 인식에 관한 실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전시에 관한 실험도 했구요. 나중에 MIT같이 과학을 잘 가르치는 대학교에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대학교에 가고 박사 학위를 해서 더 깊이 있는 연구를 하고 저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저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화학자나 물리학자가 되어서 무엇을 할 것인가?”라고요. 저는 과학으로 이 세계를 도와주고 싶어요. 가난한 나라에는 아직 전기가 없어요. 그 사람들에게는 우리는 쉽게 얻을 수 있는 물도 전깃불도 난방도 없어요. 그래서 더 싸고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고 환경에도 더 좋은 에너지원을 만들어 이 세계 곳곳에서 에너지를 충분히 쓸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약도 만들고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학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만들 것입니다. 이렇게 세상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발명을 하고 싶어요. 


저는 화학자나 물리학자가 되어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세상의 빛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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