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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는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블루벨에 있는 남산연회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회장에 설인숙씨를 선출했다.

부회장을 맡고 있던 설인숙(케이컬한국문화학교)씨는 유재범(기쁨의교회한국학교)씨와 경합을 벌인 끝에 총 45표 중 28표를 얻어 17표를 얻는데 그친 유 후보를 누르고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설 신임회장은 오는 10월부터 2년 동안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설 회장은 정견발표에서 협의회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해 참여도가 높은 회원학교에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것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유 후보는 협의회 화합을 최우선 공약으로 발표했다. 

설 회장은 “낮은 자리에서 여러 회원학교들이 아이들을 교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동중부지역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 설 회장은 그 동안 양쪽으로 갈라져 내분을 겪어왔던 협의회를 화합시켜 하나로 다시 묶어야 하는 무거운 과제를 안고 있다. 동중부지역협의회는 전임 한광호 회장 재임 시 일부 인사의 학력위조 의혹 등으로 회원학교들이 양쪽으로 갈리며 심한 갈등을 보여왔다. 

총회에 참석한 박희동 뉴욕한국교육원장은 한국학교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며 협의회의 단합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는 25개 회원학교를 대표해 총 45명이 참석해 실제적으로 활동하는 동중부지역협의회 소속 회원학교 거의 대부분이 투표에 참여한 셈이다.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권은 각 회원학교마다 2명씩 행사할 수 있다. 

한편 동중부지역협의회는 이날 김신희(연합교회한국학교)씨와 이경애(임마누엘한국학교)씨 등 2명을 감사로 선출했다. 또 내년도(2014년 10월~2015년 9월) 사업계획으로 ▶한글날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10월) ▶교사 위로의 밤(12월)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및 동요 부르기 대회(2015년 5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2015년 7월) 참가 등을 확정했다.

권택준 객원기자 tckwon2005@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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