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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한국학교 동요부르기대회 & 제3회 한국음악축제 개최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 협의회(회장 조수진)에서 주최한 제31회 동요부르기 대회와 제3회 한국음악축제가 지난 5월6일 토요일 오후 4시, 영생한국학교에서 학생 26명이 출전하고 임원 및 관계자와 학부모 교사 등, 총9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동요부르기대회 대상 수상 박도람 학생과 청소년음악축제 대상 수상한 이채영학생

 

김경희 부회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동요부르기 대회는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되어 초대한국학교 한국무용팀의 경고무 공연으로 멋진 오프닝이 있었다. 이어 환영사에서 조수진 회장은 “2세들의 한글과 정체성 교육에 매진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올해는 대회 식전 행사로 어버이날을 맞아 충효본부 필라지부와 대필라델피아한인회 공동 주관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특별히 31회를 맞이하는 대회가 3년만에 대면으로 실시하는 뜻깊은 대회로서 우리 언어를 잊지 않고 한인 정체성을 가지고 동심으로 돌아가 노래하는 아이들과 함께 6학년 이상의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음악적 재능과 흥미를 발표할 수 있는 한국음악축제도 같이 열게 되어서 화목과 화합을 다지는 아름다운 행사가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기쁨을 전했다. 


대회 개회식

 

권근혁 재외동포재단 주재관은 행사준비를 위해 수고한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가 행사를 통한 단순한 경연대회로 그치지 않고 아이들과 청소년들, 그리고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고 한국인의 앞날에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하였고 추성희 낙스(NAKS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은 참석자들을 뜨겁게 환영하면서 “이 대회가 우리 학생들에게 모국어교육뿐 아니라 정서교육을 함양하고 한국인의 아름다움 품성과 감성이 잘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며 축사를 전했다.

 

초대한국학교무용팀이 오프닝으로 ' 경고무'  공연을 하고 있다

 


동요부르기대회 대상 수상 박도람 학생과 청소년음악축제 대상 수상 이채영학생과 심사위원들

 

이번 대회의 심사는 박혜란 지휘자(전/현, 필라델피아 한인음악인협회 회장)와 예브게니 됴 선생 (현, Peddie School)이 맡아서 심사평가 기준으로 가창력, 표현력, 무대매너 및 태도, 그리고 의상 및 창의적인 부분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바로 동요부르기대회 7팀의 열띤 발표가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 2022년 청소년 음악축제 수상자와 필라한인회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과 예년 수상자들의 4중주 반주와 조아다 선생의 지휘로 ‘어머니 마음‘과 ‘어머니 은혜’를 불러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축하공연을 해준 예년 수상자들과 조아다 선생

 

곧이어 한국 청소년 음악 축제 7 팀이 출전함으로 모든 대회를 마치고 심사발표를 기다리는 동안 맛있는 식사 시간을 가진 후, 열심히 준비하고 참가한 팀들의 심사평을 통하여 독창은 가창력에 중요한 비중을 두었고, 중창에서는 하모니의 완성도를 중점적으로 보았으며, 각 팀마다 표현력과 태도와 의상, 그리고 창의적인 부문에도 추가 점수를 주었다는 심사위원의 심사평을 마치고 시상식을 통해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총괄을 담당한 이진윤 선생과 조수진 회장 ,심사위원들(박혜란 지휘자와 예브게니 됴선생)

 

이번 대회의 <동요부르기>에서 영예의 대상은 독창 부문에 참가하여 ‘어느 봄날’을 부른 기쁨의 교회 한국학교 박도람 학생이 차지하였고 <한국청소년음악축제>에서 영예의 대상은 플릇으로 ‘그리운 금강산’을 연주한 델라웨어 한국학교 이채영 학생이 차지하였고 박도람학생과 이채영 학생은 각각 뉴욕 총영사상도 수여받게 되었다.

후원단체및 업체 명단:

 

대필라델피아한인회, 충효본부필라델피아지부, 오로라 홈케어, 필라한인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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