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 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원고 / 이예영 벅스카운티 한국학교
나의 꿈은 킨더가든 선생님 아니면 일 학년 선생님이 되는 것입니다. 바른길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나는 애들이랑 노는 것과 도와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 학년부터 십이 학년 교사보다는 어린 학년 선생님이 되는게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제가 잘 가르칠 수 있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좋겠지요.
내가 킨더가든이나 일 학년 선생님이 되고 싶은 이유는 나는 학생들이랑 친구 같은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 나이에는 학생들이 말도 잘 듣고 아직도 귀엽고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점수를 많이 매기지 않습니다. 너무 공부에 치우치지 않고 다른 여러 가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래서 어린 반 선생님은 활동적인 학습을 많이 만들어야 됩니다. 나는 창의적이고 밝은 사람이니까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유치원 선생님이 되기 위한 준비로 나는 대학에서 초등교육을 공부해서 교사 자격증을 받을 겁니다. 주일학교에서 선생님도 하고 한국학교에서도 선생님을 해서 가르치는 경험을 많이 쌓을 겁니다. 어떠한 아이들과도 잘 지내기 위해서 좋은 사회성도 기를 겁니다. 학습 계획을 미리 준비하고 재미있고 활동적인 학습 아이디어를 많이 만들어 놓을 겁니다.
선생님이 되고나서 나는 학생들을 잘 지도하고 어떤 게 맞는지 뭐가 나쁜지 가르치고 싶습니다. 쉽게 단어들을 가르치고 10보다 더 큰 숫자까지 셀 수 있게 가르치고 싶습니다. 별에 대해서도 얘기 하고 바다에 대해 얘기도 하고 노래도 함께 부르고 요리도 같이하고, 하고 싶은 게 참 많습니다.
내가 커서 선생님이 되는 날이 많이 기다려집니다. 나는 좋은 선생님, 잘 가르치는 선생님,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되는 게 내 꿈입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이 꿈이 이루어지기를 너무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