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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NAKS-MAC
축 사
먼저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의 교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과 항상 상호 소통하고 협
력하여 한국 문화 및 교육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심에 미주에 사는 한인으로서 자부
심을 갖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주한인 역사가 2세대를 넘어서 3세대로 넘어가는 현실에 많은 한인가정에서 한국문화나 언
어에 관한 중요성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많은 한인 가정들이 걱정을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달리 방법이 있지 않다고 이야기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인회, 종교단체, 지역한
인단체들이 해결법을 내고 한인사회에 바른 교육과정과 교류를 통하여 한국문화의 중요성 및
언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두각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이에 따라서 본 재미한국학교의 역활은 막대하다고 봅니다. 성장하는 차세대 한인자녀들에게
올바른 한민족의 정체성과 문화 그리고 한글 교육에 힘 쓰시면서 아이들의 창의적인 인재육성
기회를 통하여 한국의 자부심을 심어주심은 본 미주사회의 한인들의 긍지를 키워주는 뿌리역
할이라고 봅니다. 각 학교에서 항상 수고하시는 교사님들께 감사드리며 한인회도 차세대위원
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연대관계를 통하여 문화 교류 및 활동, 지역 사회와의 연계, 교육 협
력,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를 꾸진히 함께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동중부지역협의회의 활동과 행사등을 통하여 더욱더 많은 한인 자녀들의 참여가 있기
를 바라며 이에 따른 홍보도 한인회와 함께 진행하여 함께 성장해 가는 협의회와 한인회가 되
기를 바라며 이번 연수회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조수진 회장님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
며 동중부협의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글 학습자들과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중요
한 지원과 정보를 제공하며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통해 한글과 한국 문화의 홍보 및 보급을 담
당하는 협의회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필라델피아한인회 회장
제임스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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